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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방송

tvN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정보, 출연진, 줄거리, 예고편, 다시보기

by TimeVoyager 2025.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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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4일, tvN에서 방영되는 새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는 그야말로 신선하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작품입니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와 SF가 결합된 스페이스 오피스물로, 무중력 환경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SF 장르와 로맨스를 결합하여, 전례 없는 설정과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공효진과 이민호라는 톱배우들의 조합은 물론, 그들이 보여줄 우주 속 케미스트리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그럼 이제 '별들에게 물어봐'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드라마 개요 (다시보기+예고편)
2. 기획의도 및 줄거리
3. 주요 출연배우 및 캐릭터 소개
4. 드라마의 특징 및 관전 포인트
5. 결론

1. 드라마 개요 (다시보기+예고편)

'별들에게 물어봐'는 무중력 우주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공효진)와 비밀 미션을 가진 불청객 '공룡'(이민호)의 지구 밖 생활기를 그린 SF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는 스페이스 오피스물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시도하며 우주를 배경으로 한 직장 내 이야기와 로맨스를 결합한 독특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F 장르가 한국 시청자들에게 익숙하지 않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도 존재하지만, 공효진과 이민호의 뛰어난 연기력과 500억원의 제작비를 투입한 규모가 화제를 모은 작품입니다. 2025년 상반기 tvN의 기대작인 이 드라마는 새로운 장르와 신선한 이야기 전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 편성: tvN 2025.01.04~ 16부작 (토, 일) 오후 09:20
  •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키이스트, MYM엔터테인먼트
  • CP: 소재현
  • 제작: 장경익, 유상원, 조지훈, 이윤정
  • 연출: 박신우, 김진성, 오승열
  • PD: 오슬기, 정예린, 최나은
  • 극본: 서숙향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다시보기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예고편

 

2. 기획의도 및 줄거리

당신이 지구에서 소유한 모든 것이 0그램이 된다. 우주에 머물 준비가 되었는가?

우주정거장은 중력이 거의 없는 극미중력상태로(무중력에 가깝다) 기본적인 서있기 조차 불가능해서 상 하 좌 우 개념이 없고. 방사선 등의 치명적으로 위험하거나, 어쩌다 유익할 수도 있는 고에너지 우주광선들로 가득하다. 그 미지의 광선들과 무중력으로 인해 중력에 길들여진 인간의 몸에는 엄청난 변화가 온다.

우주정거장의 삶은 그래서 지구와 그 어느 것 하나, 같은 일상일 수 없는데, 막상 우주를 다녀온 우주인들은 입을 모은다. "우주정거장도 사람 사는 곳이에요. 지구에서 할 수 있는 일, 다 할 수 있어요" 우주정거장은 딴 세상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우주드라마 해야지. 우주 얘기라고 해서 미래에 벌어질 SF소설 말고, 국가 간 우주의 희귀자원을 놓고 국정원들이 벌이는 전쟁 얘기 말고. 또 하나의 지구 찾는 판타지 말고. 우주에서 '사람 사는 얘기' 해야지. 바로! 지금! 현재! 우주정거장에 있는 지구인 얘기 해야지. 스티븐 호킹 박사의 말대로 "지구를 떠나야지!"

 

  • '별들에게 물어봐'는 무중력 우주정거장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브 킴(공효진)은 우주정거장의 원정대장이자 보스입니다. 우주정거장의 대원들을 이끌며, 극미중력 환경에서의 연구와 안전 확보를 책임지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합니다. 공룡(이민호)은 MZ그룹의 예비 사위로, 극비 임무를 띠고 우주정거장에 합류하게 됩니다. 우주정거장에 머무는 동안 비밀스러운 임무를 수행하며, 이브와의 갈등을 빚게 됩니다. 그는 우주 관광객 자격으로 우주에 도전하지만 우주정거장 안에서 그의 의도와 행동은 점점 미스터리하게 발전합니다.
  • 우주정거장에 합류한 공룡은 이브와의 갈등 속에서 우주정거장의 기상천외한 실험들과 마주하게 됩니다. 초파리, 마우스 등 생명체들을 통해 질병 연구를 진행하는 우주 과학자들의 삶과 그들이 겪는 실험의 어려움도 주요한 이야기의 축을 이룹니다. 또한 우주정거장에서 펼쳐지는 로맨스와 갈등은 드라마의 매력을 한층 더합니다.

 

3. 주요 출연배우 및 캐릭터 소개

이민호 (공룡 역): 700억 회삿돈 내고 가는 우주관광객

  • MZ그룹이라는 우리나라 최고 재벌가의 '예비' 사윗감. 우주정거장에 극비의 임무를 띠고 tourist 자격으로 무사히 다녀오면 MZ그룹의 외동딸이자 MZ전자의 대표인 '최고은'과 결혼할 예정이다. 재벌가의 외동딸이 그의 무엇에 반했냐고?
  • 그는 조금 거칠고 일에 미쳐 찌들어있었어도 소신과 '오기'가 뚜렷했다. 자기 몸보다 돈을 소중히 여겼고 돈보다 '의리'를 중하게 여겼다. 잘 생겼고 잘 먹었고 잘 싸우고 잘 뛰어서 '건강'한 남자로 보였다. 돈이 없고, 겁이 없고, 빽이 없고, 여유가 없어서, '꽉' 찬 남자였다. 돈에 쎈 척 위선 떨지 않고, 야망도 있고, 적당히 때 묻은 남자여서 사람냄새가 났다. 얼굴이 자막이고 티가 났다. 단번에 뒤통수 칠 남자같지 않았다.
  • 25시간을 일하고, 엄마 같은 엄마 셋을 위해 하루하루를 살면서 별 뜬 밤하늘 한번 여유있게 올려다보지 못했던 그의 삶에 우주로 갈 일이 생긴다. 최고은의 아버지인 최재룡 회장의 숙제다. 한가롭게 별을 보러가는 유랑도 아니고, 미치도록 눈부시게 아름다운 지구를 찍으러 가는 관광도 아니다. impossible to possible!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기 위해 최재룡 회장이 미지의 우주로 가는 700억짜리 맞춤의자에 그를 앉힌 것이다.
  • 우주인 훈련을 마치고 지구를 떠나면서 지구에서 소유하고 있던 모든 것이 0그램이 된다. 지구에서 400km 떨어진 이 정거장은 중력이 없으니 정거장에서 근무하는 승무원도 관광객도 모두가 무게가 없다. 초파리도 0그램, 초파리 인생 쥐고 흔드는 인간도 0그램. 중력이 없으니 상하좌우도 없고, 지구에서 난무했던 지위고하도 없고. 부자도 0그램. 가난한 사람도 0그램. 모두가 0그램. 그의 오기, 그의 의리, 그의 위선, 그의 건강, 그의 야망까지도 0그램이 된다. 0그램에서 '이브킴'을 만났다.

 

공효진 (이브 킴 역): MCC 소속 우주정거장 보스 '원정대장'

  • 마우스 담당 우주 과학자이자 익스페디션 3기의 원정대장. 누구보다 엄격하고 틈 없는 커맨더다. 그녀는 한 순간도 긴장을 풀고 살아 본 적이 없다. 한마디로 겁나게 똑똑한 이과생 스타일에, 군인 같다. 얄짤없고 군더더기 없고 칼 같고 자 같다. 그녀는 냉장고에 넣었다가 갓 나온 것 같은 차가운 사람이다. 자신은 사령관으로서 대원들의 목숨과 안전을 반드시 지켜내야 하는 의무가 있다.
  • 이브는 물론이고 파일럿이나 과학자 모두 우주에서 일하게 되기까지 다들 힘겹게 올라온 사람들이다. 그러다 보니 자기 돈 수백억 선뜻 내고 우주에 온 관광객에 대한 시선이 고운 것만은 아니다. 700억을 선뜻 내고 관광을 왔다는 건 적어도 재산이 7조가 넘는다는 의미다. 그런 위화감은 우주정거장의 공기를 변질시킨다.
  • 우주에 오기 전 받아야 하는 과정도 돈으로 얼렁뚱땅 넘어가려 들고, 대단한 사업들 하시느라 바쁘다는 핑계로 기본훈련도 제대로 이수 안 한 주제에 우주를 자기 집 수영장쯤으로 여기는지 정거장 밖으로 나가 자기도 폼 나게 우주유영 하겠다고 우기는 관광객은 그냥 영원히 우주미아로 내쫓고 싶다. 우주유영은 우주인이 궤도상에서 하는 모든 작업 중 가장 위험한 작업이다. 위험에 빠진 관광객을 구하러 우리 우주인들도 위험에 빠져야한다. 관광객 만큼 비싼 보험에 들어있지도 않다 우리는. 그저 우주정거장 커맨더(원정대장) 임기 중에 우주관광객 손님이 없기를 바라는데. 원치않는 것은 현실이 되어서 젊은 남자가 관광객으로 합류한단다. 한국 남자란다. 재벌가의 예비사위란다. 반 갑 지 않 다.

 

오정세 (강강수 역): ILS 내 초파리 담당 우주 과학자

  • 냉정하고 오만하다. 두뇌회전이 빠른데다 감각은 신선하고 무언가에 집중할 때는 실수 한 번이 없는 치밀함을 가졌다. 그러나 그 치밀함을 쓸 데는 별로 없다. 원하기 전에 이미 다 주어져 있는 인생. '돈'과 '여유'가 차고 넘치는 인생이다.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글로벌금융기업 '로열뱅크' 오너일가의 둘째 아들. 그러나 그는 돌연 공과대학 신경생물학과에 진학했다. 재벌2세란 이유로 젊고 싱싱한 두뇌를 돈 버는 데만 바쳐야 할 이유는 없지 않은가.
  • 최고은을 만난 건 여느 재벌가 2세들처럼 집안끼리의 소개였다. 원래 재벌가가 다 그런 것 아닌가. 좋아하는 여자 따로 사귀는 여자 따로 결혼하는 여자 따로. 그런 수순을 밟아 집안 품위 적당히 유지하며 결혼하면 되는 것 아닌가. 그런데 강강수는 고은이에게 완전히 빠져버렸다. 세상 여자 다 필요 없고 최고은만 보였다. 연애도 그녀와하고 결혼도 그녀와 하고 사랑도 그녀와 하고 싶어졌다.
  •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졌다. 고은이가 강강수를 차버렸고 얼마후 그녀의 새 연애 소식이 들렸다. 그것도 술집여자들이 키운 고아 출신의 산부인과 의사 공룡이랑. 강강수는 냉정을 잃지 않았다. 마침 공룡이 관광객으로 우주정거장에 올라온다고 한다. 분수모르는 놈은 분수를 알게 해주면 되고 내 여자는 되찾아오면 된다. 가장 강강수답게, 무섭도록 완벽한 계획으로, 조용히, 치밀하게. 딱, 한 번의 '훅'이면 된다.

 

한지은 (최고은 역): MZ그룹 MZ전자 대표

  • MZ그룹 최재룡 회장의 단 하나 남은 혈육이다. 이쁘고 똑똑하고 독하고 능력있다. 최고은이 밀어붙여 개발한 신제품 핸드폰이 올해 세계시장을 점령했다. 대한민국 젊은 여성들의 롤모델이고 대한민국 모든 남자들의 이상형이건만, 그녀는 지구상에 믿을 만한 남자는 없다고 생각한다.
  • 아버지인 최재룡 회장은 아내건 자식이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게 해야 직성이 풀리는 남자였고 숨 막혀 했던 엄마는 일찍 세상을 떴다. 최고은을 따뜻하게 품고 아껴줬던 오빠 최동훈도 아버지가 원했던 사업장에 억지로 섰다가 사고로 죽어 그녀를 떠났다. 오빠가 죽자 기업을 이어야 하는 중압감이 최고은을 짓눌렀고, 그 와중에 집안끼리 소개받은 금융재벌의 후계자이며 우주인인 강강수와도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최악으로 이별했다.
  • 절망하던 순간에 그녀 앞에 공룡이 나타났다. 이름 그대로 크고, 공격적이고, 본능적이며, 날것인 남자 산부인과 의사 '공룡'이 나타났다. 술집여자 엄마가 셋이나 되는 외로운 인생, 돈 버느라 사랑 따윈 해본 적도 없다는 생계에 충실한 원초적인 인생, 나에겐 태어날 때부터 세팅되어 있는 모든 것을 맨땅에서 맨몸으로 이뤄내고 있는 공룡은 세상 그 어떤 재벌후계자들보다 섹시했고 근사했다. 공룡이 우주에서 돌아오면 그와 결혼하리라.지금은 아버지의 허락이 중요한 것 마냥 시늉해주고 있을 뿐이다. 그는 지구상에 믿을 만한 유일한 남자다. 나는 내가 가진 모든 것을 그와 나눌 것이다.

 

4. 드라마의 특징 및 관전 포인트

SF와 로맨스의 조화

이 드라마는 SF와 로맨스라는 두 장르를 독특하게 결합한 작품입니다. 우주정거장이라는 배경을 활용해 무중력 상태에서의 일상을 다루고, 그 안에서 펼쳐지는 인간적인 갈등과 감정선을 보여줍니다. 우주라는 척박한 환경에서 인간 관계와 로맨스가 어떻게 발전할지, 그 과정에서 어떻게 갈등을 해결해 나갈지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입니다.

우주 정거장의 생활

우주정거장 내부는 극미중력 상태로, 우주인들의 일상이 지구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우주에서의 식사, 운동, 연구 등은 모두 특별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러한 설정은 드라마에 특별한 시각적 재미를 더해줍니다. 또한 우주 과학자들의 연구와 실험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도 흥미를 더합니다.

강력한 캐릭터들

공효진과 이민호를 중심으로, 오정세, 한지은, 김주헌, 이엘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조화를 이룹니다. 각기 다른 배경과 성격을 가진 캐릭터들이 우주라는 특수한 환경 속에서 어떻게 갈등을 풀어나갈지가 큰 매력입니다.

 

5. 결론

'별들에게 물어봐'는 SF와 로맨스를 결합한 신선한 시도로, 우주정거장이라는 독특한 배경에서 펼쳐지는 인간적인 이야기를 그립니다. 공효진과 이민호의 주연으로, 그들이 선보일 우주 속 로맨스와 갈등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다양한 과학적 실험과 무중력 환경에서의 갈등, 그 속에서 형성되는 감정선은 이 드라마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듭니다.

2025년 상반기의 가장 큰 기대작으로, SF 드라마와 로맨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별들에게 물어봐'는 그 자체로 새로운 장르적 도전을 의미합니다. 우주라는 미지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불확실한 미션과 예상치 못한 감정선은 드라마 팬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입니다. 1월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이 드라마가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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